-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 대여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 제기.
- 법원은 지난달 지급명령을 내렸고, MC몽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아 지급명령이 확정됐다.
- 대여금의 구체적 용처와 대여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고, 원헌드레드 측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음.
법원 지급명령 확정 배경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으로부터 120억원의 반환을 명하는 지급명령을 받았고, 이 명령이 이의신청 없이 최근 확정됐다고 보도됐다. 해당 소식은 2025년 12월 18일 더팩트를 인용한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언제 소송이 시작됐나?
보도에 따르면 차 회장은 지난 6월부터 법적 절차를 시작했으며, 이후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지급결정 명령을 받았다. 채무자인 MC몽은 정해진 기간 내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아 지급명령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여금 성격과 원헌드레드 관계
차가원 회장은 MC몽과 함께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보도는 차 회장이 왜 MC몽에게 120억원을 대여했는지, 그 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MC몽 측 상황과 경력
MC몽은 1998년 힙합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한 뒤 솔로 활동을 이어온 가수이자 프로듀서다. 2023년 차가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해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나, 지난 6월 원헌드레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중단 이유와 최근 발언
MC몽은 2025년 7월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급명령 확정과 관련해 MC몽 개인의 추가 입장이나 법적 대응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추가 정보와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지급명령이 확정된 법적 절차의 결과만을 전하고 있으며, 대여금의 출처와 사용 내역, 양측의 구체적 주장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양측이 향후 공식 입장을 낼 경우 추가 보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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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Referance: https://www.chosun.com/culture-life/k-culture/2025/12/19/YKTAZXFB4RGTPGCF3UWT4BJTL4/